서리, DJ 일레니움 샤라웃 안고 'HITC 페스티벌'로…글로벌 행보 쭉

입력 2021-11-03 11:31   수정 2021-11-03 11:32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DJ 일레니움의 샤라웃과 함께 'HITC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서리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계적인 DJ 일레니움(Illenium)의 '블레임 마이셀프(Blame Myself)'를 커버한 영상을 게재했다.

같은 날 일레니움은 개인 SNS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Love this cover"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HITC(Head In The Clouds & Arts) 페스티벌'에서 이루어질 서리와의 만남에도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서리는 "'블레임 마이셀프'를 정말 좋아한다. 'HITC 페스티벌'에서 만나길 기대한다"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서리의 '블레임 마이셀프' 커버 영상은 가파른 조회수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내 뮤지션을 넘어 해외 아티스트들에게도 서리를 향한 '샤라웃(Shout out)'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일레니움은 서리가 참여하는 'HITC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다. 젊은 뮤지션들의 재능 계발을 위해 88라이징에서 주최하는 이번 'HITC 페스티벌'에 초대받은 일레니움과 서리의 인연이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HITC 페스티벌'은 오는 6일과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에서 진행된다. 서리는 지난 5월 참여한 '아시아 라이징 투게더(Asia Rising Together)'에 이어 이번 'HITC 페스티벌'을 통해 또 한번 전 세계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리는 최근 발매한 네 번째 싱글 '다이브 위드 유(Dive with you)'를 비롯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워리어스(Warriors)' 가창을 맡고, 미국 VEVO 선정 '2022년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 라인업에 포함되는 등 글로벌한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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